<정보와 사회>가 옥고를 기다리고 있습니다

정보사회학회 회원 여러분께,

안녕하세요? 어느덧 한학기가 다 지나가고 있네요. 계절도 벌써 열정의 계절 여름으로 접어든 듯 합니다. 공사 다망하신 가운데서도 몸 건강히 행복하게 지내고 계시리라 믿습니다.

저희 학회의 학술지인 <정보와 사회> 4호가 오랜 산고 끝에 지난 달에 발행된 것은 알고 계시지요? 비록 예정보다 늦게 나오긴 했지만 편집위원들의 헌신적 노력으로 새롭게 단장한 알찬 내용의 잡지를 선보일 수 있었습니다. 모든 회원님들께 우편으로 보내드렸는데 혹시 아직 못받으신 분이 계시면 편집간사(조주은 박사) 또는 총무간사(조동기 박사)에게 연락주시길 바랍니다. 즉시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.

그런데 걱정스러운 일은 <정보와 사회>의 5호 편집을 위한 논문 투고가 활발하지 않다는 것입니다. 지난 번 편집과정에서 재심사를 요청한 논문 몇편이 있긴 하지만, 한호 분량이 되기 위해서는 최소한 6-7편의 논문이 필요합니다. 이런 속도로 진행된다면, 한 해에 두번 내겠다는 계획에 차질이 생길지도 모르겠습니다. <정보와 사회>를 알찬 잡지로 만들기 위해서는 회원 여러분의 협력이 요구됩니다. 아무쪼록 적극적으로 투고하셔서 <정보와 사회>가 하루 속히 우수 학술지로 자리잡도록 도와주시길 바랍니다.

회원님들의 옥고를 기다리겠습니다. 건강하세요.

편집위원장 조형제 올림